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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싱턴리조트가 주요 영업장 3곳(설악밸리·설악비치·지리산하동)에서 '액티브 시니어' 세대를 겨냥한 '웰니스' 테마 패키지를 6월 30일까지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웰니스 테마 패키지는 자기 주도적인 휴식과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중시하는 시니어 고객을 위한 맞춤형 혜택을 중심으로 기획된 게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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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비치의 '고성 힐링 여행' 패키지는 객실 1박, 조식 뷔페 2인, 해수사우나 이용권 2인, 속초중앙시장 주차권 1시간 등이 있다. 리조트 내 부대업장에서 이용 가능한 1만원 상당의 바우처와 리조트 전경이 담긴 엽서 2장을 제공한다. 여행 중 추억을 엽서에 적어 로비에 위치한 우체통에 넣으면 1년 후 기재한 주소로 발송되는 '느린 우편'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지리산하동의 '하동 웰니스 여행' 패키지는 객실 1박, 조식 뷔페 2인, 웰니스 프로그램 체험권 2인, 웰니스 기프트 등으로 구성됐다. 웰니스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2025 우수 웰니스 관광지'인 하동야생차문화센터 내 '티카페 하동'에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하동 티소믈리에와 함께하는 티 클래스, 차와 명상, 녹차 족욕 중 한 가지를 선택해 체험할 수 있으며 웰니스 기프트로 지리산 특산물인 천연 스틱꿀이 제공된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