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가 국내에서 가장 오랜 시간 사랑받아온 와인 브랜드 '마주앙'의 BI(Brand Identity)를 리뉴얼 한다.
롯데칠성음료는 출시 후 50여년간 '마주앙'이 쌓아온 국내 최장수와인 브랜드의 헤리티지(Heritage)와 '와인을 즐기는 순간에 언제나 함께 할 '마주앙'을 시각화함은 물론 장기적이며 광범위한 브랜드 확장 가능성을 고려해 BI 리뉴얼을 기획했다.
리뉴얼한 BI가 가장 먼저 적용되는 '마주앙 모젤'은 1987년 출시 이후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마주앙'의 대표적인 화이트 와인으로, 코로나 펜데믹 이후 '가성비 좋은 리슬링 와인'이라는 소문과 함께 최근 3개년간 연평균 두 자릿수의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마주앙 모젤'은 독일 최북단 와인 산지인 모젤 지역의 리슬링 품종으로 생산된 화이트 와인으로, 엄선한 포도만을 사용한 프레디카츠바인 카비네트(Pradikatswein Kabinett) 등급이며, 알코올 도수 8도로 레몬, 청사과, 복숭아의 과실향과 꿀내음, 조화로운 당도와 산미가 특징이다.
한편, 1977년 출시한 '마주앙'은 시판과 동시에 로마 교황청의 승인을 받고 한국천주교 미사주로 봉헌돼 현재까지 미사에 사용되고 있는 국내 최장수 와인 브랜드로 출시 후 지금까지 약 50여년 동안 지속적인 품질 개선 및 국내 와인 소비 트랜드에 맞춘 제품 개발 등을 통해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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