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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코리아 미래재단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주니어 캠퍼스(Junior Campus)'가 누적 참여 학생 수 최근 20만 명을 돌파했다.
특히, 주니어 캠퍼스는 교육 인프라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지역의 학생들에게도 직접 찾아가거나 온라인을 통해 양질의 과학 교육을 제공하여 교육격차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 2025년 5월 기준, 주니어 캠퍼스에 참여한 누적 아동 수는 총 22만3550명에 달한다.
BMW 코리아 미래재단은 교육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총 3가지 형태의 '주니어 캠퍼스'를 운영한다. 이 가운데 11.5톤 트럭을 개조한 '모바일 주니어 캠퍼스'는 더 많은 어린이에게 과학 창의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전국 곳곳의 학교와 아동복지시설, 공익행사 현장을 직접 찾아가고 있다.
이와 함께, 2018년부터는 모바일 주니어 캠퍼스를 활용해 전교생 40명 미만의 소규모 학교를 찾아가는 '분교 초청 데이'를 운영하고 있다. 강원도, 충청도, 경상도, 전라도 등 다양한 지역에서 진행하였으며, 현재까지 2천941명의 학생에게 무상 교육을 제공했다.
2014년 인천 영종도에 개관한 BMW 드라이빙 센터 내 마련된 '주니어 캠퍼스'는 아이들의 창의력 발달에 맞춰 설계한 실험실, 워크숍, 포털 등 총 3가지 공간으로 이뤄졌으며, 자동차 기초 과학 체험부터 친환경 자동차 제작, 인터랙티브 미디어 기반의 게임까지 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체험형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이외에도, BMW 코리아 미래재단은 전국의 공익행사에 참가해 어린이들에게 환경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넥스트 그린', 아동의 신체와 마음 건강 증진을 지원하는 '희망ON학교', 고등학생 및 대학생을 위한 직무 강연 프로그램 '영 탤런트 드림 프로젝트' 등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 왔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