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난티가 세계 환경의 날(6월5일)을 앞두고 환경재단에 1억3400만원을 기부했다고 28일 밝혔다.
아난티는 "지속 가능한 생태계 구축과 환경 보호를 위해 앞으로도 의미 있는 기부 활동을 계속하겠다"며 "환경 관련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아난티는 2019년부터 친환경 어메니티를 제작해 전 객실에 비치하는 등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이기 위한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 2021년 국내 업계 최초로 생분해성 소재인 PLA로 만든 생수를 전 객실에 비치했으며 생분해 봉투와 종이 쇼핑백, PLA 소재 컵을 사용하는 등 탄소 배출량 절감 활동에도 힘쓰고 있다. 기존 호텔 냉방 시스템이 지닌 환경 영향 등의 문제를 보완하고, '자연과 사람 모두에게 건강한 환경을 조성한다'는 취지 아래 객실에 수랭식 냉방 시스템도 적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