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에어가 모바일 탑승권 정보를 '애플월렛' 앱에 보관할 수 있는 서비스를 시행한다.
진에어 이용객의 모바일 탑승권 이용율은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인천발 국제선의 경우 지난해 1월 전체 탑승객 중 모바일 탑승권 이용 비중은 약 44%였지만 이후 꾸준히 증가해 올해 1월~4월의 경우에는 평균 51%로 전체 탑승객 중 절반 이상이 모바일 탑승권을 이용한 것으로 조사됐다.
진에어의 모바일·웹 체크인은 국내선은 항공기 출발 24시간~30분 전까지, 국제선은 항공기 출발 24시간~1시간 30분 전까지 이용 가능하다. 국제선의 경우 한국, 일본, 대만, 태국, 홍콩에서 출발하는 항공편 대상이며(괌, 중국 본토 노선은 제외) 편도 항공권이나 비상구 좌석 등 일부 이용객의 경우 모바일·웹 체크인이 제한된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