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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 "저축銀 대출을 저금리 은행대출로…100억원 대환대출"

기사입력 2025-06-19 17:12

[신한금융지주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신호경 기자 = 신한금융그룹은 최근 9개월동안 약 100억원 규모의 저축은행 중신용 고객 대출을 더 낮은 금리의 은행 대출로 바꿔줬다고 19일 밝혔다.

신한금융지주에 따르면 신한금융그룹 내 저축은행 등 2금융권 우량 고객의 대출을 신한은행의 '상생 대환대출'로 전환해주는 '브링업·밸류업 프로젝트'를 통해 17일 기준으로 모두 574명의 고객이 102억원을 갈아탔다.

신한금융지주 관계자는 "이들은 대환 대출로 평균 4.8%포인트(p)의 이자를 절감했고, 신용등급 개선에도 도움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shk999@yna.co.kr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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