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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크밸리가 세계적인 조각가 안토니 곰리의 국내 개인전 'Drawing on Space' 개최에 맞춰 여휴가를 색다르게 보낼 수 있는 아트캉스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안토니 곰리의 국내 개인전 'Drawing on Space'는 뮤지엄 산에서 진행된 기획전이다. 나선형의 소우주처럼 얽히고설킨 수십 개의 철제 구조물 사이를 지나가며 작품의 일부가 된 듯한 상호작용을 해보는 설치 미술 작품부터, 기포처럼 섬세한 형태의 조각품, 빛과 어둠을 담아낸 드로잉 및 판화, 세계적인 건축 거장 안도 타다오와 곰리의 협업으로 새롭게 마련된 상설 전시 공간까지 다양한 콘텐츠를 만날 수 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