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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회가 지난 16일 과천 본사에서 '과천 바로마켓 연계 푸드뱅크 식품나눔 지원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바로마켓 농가 관계자는 "다 팔지 못한 식품을 폐기하지 않고 할인된 가격에 판매할 수 있어 소득에 도움이 되었고, 매월 4주차 기부 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과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뿌듯했다"며 소감을 밝혔다. 푸드마켓 관계자는 "기존 가공식품 기부에서 벗어나, 맞춤형 신선 식품을 직접 구매하여 공급함으로써 이용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고 전했다. 마사회 김삼두 홍보실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사회적 가치 창출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