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가 지난 6일 과천 본사에서 한국농어촌희망재단과 함께 '대학생 봉사자 연계 지역 돌봄 지원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
봉사자들은 여름-겨울 방학 기간 동안 과천, 안양 등 경기도 내 25개 지역아동센터에 배치돼 돌봄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100시간의 봉사활동을 성실히 이행한 봉사자들 전원에게는 130만원의 학업장려금이 지급된다. 또한, 오는 10월과 2월에는 봉사활동 우수 장학생을 선발해 표창을 수여할 계획이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