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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가 신분할인 대상 고객이 공항에서 보다 빠르고 편리하게 탑승할 수 있도록 국내선 신분할인 사전등록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신분할인은 장애인, 국가유공자, 제주도민 등을 대상으로 국내선 지니 운임의 10~40%를 할인해주는 제도다.
진에어 관계자는 "고객 중심을 기본 가치로 편리하고 즐거운 여행을 경험하실 수 있도록 지속적인 서비스 개선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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