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나용평이 2025년 상반기 기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리조트 운영 부문에서도 체질 개선이 눈에 띈다. 사계절 매출 편차를 줄이기 위한 전략의 일환으로 하계 시즌에 특화된 액티비티를 강화하고 있으며, 국제 산악자전거 대회 'UCI MTB 월드시리즈' 등 신규 콘텐츠 유치하고 있다. 이 같은 전략은 겨울에 집중된 매출 구조를 연중 고르게 분산시키고, 안정적인 수익 기반을 확보하기 위한 중장기 계획의 일환이다.
모나용평 관계자는 "루송채 분양 성과와 레저·숙박·F&B 등 전 사업 부문의 고른 성장, 그리고 사계절 콘텐츠 확대 전략이 실적 개선에 크게 기여했다"며 "하반기에도 웰니스 프로그램 고도화, 글로벌 스키패스 제휴 등을 통해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