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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블루가 지난 27일 서울 강남구 인근에서 디지털 콘텐츠 인재 육성 프로젝트 '골든블루 새파란 녀석들' 2기의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골든블루 새파란 녀석들' 프로젝트는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숏폼 콘텐츠 시장에서 브랜드와 소비자 간의 창의적인 접점을 확대하고 젊은 세대와의 감각적인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전략적 활동 일환이다.
지난 4월 처음으로 진행된 1기는 30명의 젊은 크리에이터들이 참여해 약 4개월간 총 230여 개의 콘텐츠를 제작했으며 인스타그램, 유튜브, 틱톡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공개된 결과물은 누적 조회수 1000만 회 이상을 기록하며 온라인상에서 많은 관심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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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영 골든블루 대표는 "새파란 녀석들은 브랜드와 소비자가 함께 콘텐츠를 만들어가는 열린 소통의 장이자 주류 문화를 보다 창의적이고 긍정적인 방식으로 전달할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한 프로젝트"라며 "디지털 콘텐츠를 활용한 공감 중심의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브랜드 경험의 폭을 더욱 넓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