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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주한 일상에서 벗어나 새벽잠을 밀어내고 하늘을 보자.
대전시민천문대에서는 개기월식 관측과 함께 토성과 목성이 밤하늘에 떠올라, 망원경을 통한 행성 관측도 병행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천문 전문가의 해설과 함께 월식의 원리, 천문 현상에 대한 이해를 깊이할 수 있다. 온라인 생중계도 병행해 현장에 직접 오지 못하는 시민들도 가정에서 실시간으로 개기월식의 장면을 관찰할 수 있다.
이번 개기월식 동시 관측회에는 대전시민천문대를 비롯해 전국 주요 천문과학관이 참여해 지역 주민과 함께 하는 과학문화 확산의 장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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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
◇행사 개요
일시: 2025년 9월 8일(월) 새벽 1시 ~ 5시
장소: 전국 15개 천문과학관(강서별빛우주과학관, 과천시정보과학도서관, 국립과천과학관, 국립광주과학관, 국립대구과학관, 국토정중앙천문대, 남원항공우주천문대, 노원천문우주과학관, 대전시민천문대, 밀양아리랑우주천문대, 보현산천문과학관, 순천만천문대, 제주별빛누리공원, 증평좌구산천문대, 천안홍대용과학관)
주요 내용: 개기월식 전 과정 관측, 전문가 해설, 망원경 체험, 온라인 생중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