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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회 장수목장 최윤기 박사가 '한국 더러브렛 경주마의 치명적 부상에 대한 위험요소' 연구로 전북대 학위수여식에서 총장상(우수연구상)을 수상했다.
최윤기 박사는 "경마장 내 운동 이력과 환경적 영향 요인을 부상 원인의 분석 대상으로 한정하지 않고, 말의 출생부터 전 생애에 걸쳐 수행되는 훈련과 관리가 어떻게 부상 위험에 영향을 미치는지 파악하는 것이 부상 예방의 핵심"이라고 강조하며 "이번 연구 성과는 한국 경마 환경에 맞춘 실증 데이터를 통해 경주마의 부상 예방 체계를 마련하는 초석으로, 앞으로도 말 산업 발전과 수의학 발전을 위해 현장 중심의 연구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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