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미국 여성이 반려견을 구하기 위해 맨손으로 악어와 격투를 벌여 화제다.
라이트는 지역 방송 WTSP와의 인터뷰에서 "댁스가 소리를 지르며 몸이 끌려갔다. 나는 절대 놓을 수 없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사건 이후 플로리다 어류 및 야생동물보호위원회(FWC) 관계자들이 해당 악어를 포획했다.
FWC에 따르면 플로리다에서는 매년 평균 8건의 악어에 의한 인간 공격이 발생하는데 올해 7월엔 1건의 사망 사고가 보고됐다.
반려동물에 대한 공격은 훨씬 더 빈번하게 발생한다.
FWC는 "플로리다에 약 130만 마리의 악어가 서식하는 것으로 추정된다"면서 "반려동물 보호를 위해 목줄 착용을 철저히 하고, 호수나 연못 등 악어가 숨어 있을 수 있는 장소 근처에는 접근하지 말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