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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가 대표 브랜드 '카스(Cass)'를 앞세워 대한축구협회(KFA)와 공식 파트너 계약을 체결했다.
카스는 10월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브라질, 파라과이와의 친선경기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축구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카스는 국가대표 축구팀과 FIFA 월드컵을 중심으로 축구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강화해왔다. 2014년 브라질 월드컵에서 국내 맥주 브랜드 최초로FIFA 월드컵 공식 맥주에 선정된 이후, 3회 연속 월드컵 공식 스폰서로 참여했다.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는 '넘버 카스 패키지' 출시 와 '카스 플레이펍' 활동을 통해 응원 문화를 선도했으며, 내년 2026 북중미 월드컵에서도 공식 맥주 스폰서로 활동하며 세계 축구 팬과의 만남을 이어갈 예정이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맥주가 건배의 순간 사람들을 하나로 모으듯, 축구는 선수와 관중, 그리고 전 국민을 하나로 묶는 힘이 있다"며 "국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응원하는 순간마다 함께하며 그 열정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