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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프랑스를 찾은 영국인 여성 관광객이 경찰차 안에서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해 충격을 주고 있다.
프랑스 일간지 리베라시옹에 따르면, 해당 경찰관은 '직무상 권한을 남용한 강간 및 성추행' 혐의로 구금 상태에 서 조사를 받고 있다. 또 다른 경찰관 2명은 '범죄 방조 혐의'와 '참고인 신분'으로 각각 조사를 받고 있다.
프랑스 매체 르파리지앵에 따르면, 한 남성이 심야 시간 덤불 뒤로 피해 여성을 끌고 가 성폭행을 저질렀으며, 피해자의 비명 소리에 인근 야간 순찰대가 출동해 즉시 가해자를 체포했다. 당시 가해자는 술에 취한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프랑스 내 관광지에서의 여성 대상 성범죄가 반복되며, 현지 치안과 공공 안전에 대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특히 공권력에 의한 범죄는 더욱 엄중한 책임이 요구되는 만큼, 이번 사건의 수사 결과와 향후 대응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