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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장모와 결혼을 해 아내가 딸이 되는 충격적인 일이 인도네이사에서 발생했다.
임신 사실이 전해지자 마을 원로들과 경찰이 중재에 나섰고 양측 가족은 복잡한 상황 속에서 합의점을 찾았다.
여성 측 가족은 이를 '재앙'으로 받아들이며, A가 아내 C(21)와 이혼을 하고 B와 결혼할 것을 조건으로 제시했다. 남성 측 가족도 이를 수용, A는 종교법원에 이혼 신청을 해 C와의 결혼 생활을 청산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