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 엄상훈 병리사가 최근 대한임상병리사협회가 주관한 '제1회 유전전문 임상병리사 자격 시험'에서 전국 수석을 차지했다고 12일 밝혔다.
엄 병리사는 지난 10월 서울 대한임상병리사협회 본관에서 실시한 자격 시험에서 전국에서 유일하게 만점을 받아 수석의 영예를 안았다.
엄상훈 임상병리사는 "시험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 병원 교수님과 동료들에게 감사하다"면서, "앞으로 끊임없는 연구와 헌신으로 유전 검사 분야의 발전에 기여하는 전문가가 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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