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연합뉴스) 임채두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해양수산부의 '제3차 연안정비 기본계획 변경'에 군산 비안도, 부안 격포항·궁항, 부안 작당·왕포 등 3개 지구가 새로 반영됐다고 12일 밝혔다.
이에 따라 도내 11개 지구에 총 638억원이 투입돼 연안 정비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군산 비안도 지구에서는 530m 길이의 호안보강을 추진한다.
부안 작당·왕포 지구에서는 파라펫(건물 옥상부 난간 구조물) 200m 보강, 100m 호안보강이 이뤄진다.
섬 지역 특성상 태풍과 큰 파도에 취약한 해안을 보호하고 주민 생활 안전을 지키기 위해서다.
또 격포항·궁항 지구에는 1천35m 길이의 해안산책로가 새롭게 조성된다.
김병하 도 해양항만과장은 "해양 관광 활성화와 안전한 연안 환경 조성을 통해 주민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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