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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년부터 시행된 건축행정평가는 국토부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건축 행정의 ▲능률성 ▲효과성 ▲책임성을 확보해 내실 있는 건축 행정 운영에 힘써 온 우수 지자체를 선정하는 제도다.
한편 구는 지난해 건축행정평가에서 '반지하주택 개폐형 방범창 설치 지원사업'으로 특별부문 장관상을 수상했다. 기존의 고정형 방범창은 침수 등 비상 상황에 대처하기 어려워 여름철 인명피해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았다. 이에 구는 침수 등 비상시 또는 필요시에 잠금장치를 해제해 외부로 탈출이 용이하게 제작한 '개폐형 방범창'을 침수 위험 지역 일대에 설치해 건축 행정 서비스 향상을 위한 노력 부문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바 있다.
박준희 구청장은 "2년 연속 건축행정평가 장관상 수상은 관악구가 구민 중심의 건축 행정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건축 행정의 전문성과 책임성을 제고하고, 주민이 신뢰할 수 있는 선진화된 건축 행정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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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