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민·공무원 기부품 판매 수익금으로 취약계층 지원

기사입력 2025-12-19 14:29

(울산=연합뉴스) 울산 울주군과 울주복지재단,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10일 울주군청 은행나무홀에서 이순걸 군수와 오세곤 재단 대표이사, 양호영 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부금 공동모금 협약식을 가졌다.2025.12.10 [울주군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young@yna.co.kr


(울산=연합뉴스) 장영은 기자 = 울산 울주군과 울주RCE 군민교육분과위원회, 아름다운가게는 19일 군청 로비에서 '울주군과 울주RCE(UN-지속가능발전교육 지역거점센터)가 함께하는 나눔판매 행사'를 열었다.

군민과 군청 직원들이 '희망나눔 캠페인'으로 기부한 의류·신발 등 생활용품을 판매했다.

지난달 15일 범서생활체육공원에서 열린 평생학습체험대전 '희망나눔 캠페인' 부스에서 기부받은 물품과 지난달 18~19일 군청 로비에서 직원들이 기부한 물품으로 행사를 준비했다.

울주군 관계자는 "지역공동체 나눔 실천을 만들어낸 의미 있는 행사"라며 "판매수익금 전액은 울주군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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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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