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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일본의 한 지방자치단체가 대만의 대표 음식인 '루로우판(돼지고기 덮밥)'을 본뜬 기상천외한 부츠를 공개해 화제다. 현실감 넘치는 디자인이라는 대만 네티즌들의 평가가 나오고 있다.
2008년 시행된 일본의 '후루사토 노제'는 국내 고향사랑 기부제와 유사한 형태로, 도시 거주자가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소득세와 주민세 공제를 받는 방식이다.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어려움을 겪는 지방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도입됐다.
'루로우판 부츠'는 기부금 11만 8000엔(약 112만원)을 납부하면 답례품으로 받을 수 있다.
모든 제품은 주문자의 발 크기에 맞춰 수제 제작되며, 사이즈는 225㎜부터 280㎜까지다.
제작과 배송에는 약 2개월이 걸리는 것으로 전해진다.
대만 네티즌들은 "너무 리얼해서 AI가 만든 줄 알았다", "이걸 신고 밖에 나갈 사람이 있을까?", "이제야 이탈리아 사람들이 피자에 파인애플을 본 기분을 알겠다" 등 다양한 반응이 이어졌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