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병원장 이문수)이 최근 병원 제1강당에서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신종 감염병 대응 훈련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문수 병원장은 "메타버스를 활용하면 오프라인에서 다루기 어려운 다양한 상황을 폭넓게 설정할 수 있어 효율적이고 상세한 훈련이 가능하다"면서, "앞으로도 디지털 플랫폼을 적극 활용해 교직원들의 감염병 대응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훈련에 활용된 메타버스 플랫폼은 순천향대천안병원과 순천향대 산학협력단이 공동으로 개발했다. 병원 응급의료센터 평면도를 기반으로 3D맵을 구현함으로써 실제 병원 내부 동선과 동일한 환경에서 훈련이 가능하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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