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국민권익위 청렴도 평가서 3년 연속 '우수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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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강남구(구청장 조성명)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한 '2025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종합청렴도 우수등급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이로써 구는 2023년과 2024년에 이어 3년 연속 우수등급을 받았다.
특히 부패 취약 분야를 체계적으로 진단하고 개선책을 시행한 점이 평가에 반영됐다고 구는 전했다. 주요 시책으로는 반부패 청렴 정책의 중요성을 구민과 함께 논의하는 '글로벌 청렴리더 강남', 민·관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청렴강남 파트너스' 등이 있다.
조성명 구청장은 "앞으로도 예산 집행과 사업 추진 전 과정의 투명성을 강화해 구민 신뢰를 더 굳히고 '구민과 함께하는 청렴한 강남'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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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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