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방주시 태만"…인천공항고속道서 방호벽 올라탄 승용차

기사입력 2025-12-24 15:38

[독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인천=연합뉴스) 김상연 기자 = 24일 오후 2시께 인천시 중구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공항신도시 분기점 부근에서 아반떼 차량이 플라스틱 방호벽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승용차가 방호벽을 뚫고 올라타는 과정에서 차체 일부가 파손됐다.

경찰은 운전자의 전방 주시 태만으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구체적인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오른쪽 곡선 구간에서 계속 직진하다가 단독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다"며 "운전자는 다치지 않았다"고 말했다.

goodluck@yna.co.kr

<연합뉴스>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