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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조민정 기자 = 균일가 생활용품점 아성다이소는 연말 협력업체의 원활한 자금 회전을 위해 약 1천500억원 규모의 납품 대금을 조기 지급한다고 24일 밝혔다.
아성다이소는 협력업체와의 상생을 위해 2016년부터 공정거래 자율 준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협력업체의 애로사항을 적극적으로 청취하고 해소하는 등 안정적인 경영 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 오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연말은 직원 상여금, 급여, 자재 대금 지급 등 일시적으로 자금이 많이 필요한 시즌임을 감안해 중소 협력업체들이 부담을 해소할 수 있도록 납품 대금을 조기 지급하기로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협력업체와 동반성장을 위한 다양한 상생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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