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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베트남 도심에서 화재가 발생한 트럭이 2km 넘게 질주하는 모습이 목격됐다.
뚱은 곧바로 차량을 세우고 다른 운전자들과 함께 휴대용 소화기를 사용해 불을 끄려 했지만 불길은 점점 거세졌다.
순간 그는 인근에 소방서가 있다는 사실을 떠올리고, 비상등을 켠 채 교통 체증을 뚫고 질주했다.
소방관들은 소방차 2대를 투입해 고압 호스로 불길을 진압했고, 불은 5분 만에 완전히 꺼졌다.
경찰은 운전사의 신속한 판단 덕분에 대형 참사를 막을 수 있었다고 전했다.
조사 결과, 적재함에 실린 전자 폐기물과 배터리의 마찰로 불이 시작된 것으로 확인됐다.
차량 하부는 비교적 온전했지만, 적재된 폐기물 대부분은 불에 타 소실됐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