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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조성미 기자 =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에티오피아 수도 아디스아바바에서 '정보접근센터'의 문을 열고 에티오피아와 인공지능(AI)·디지털 분야 협력을 본격화한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6일 열린 개소식에는 황종성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장, 벨레테 몰라 에티오피아 혁신기술부 장관, 정강 주에티오피아 한국 대사 등이 참석했다.
이번에 문을 연 정보접근센터는 에티오피아 국가 비전인 '디지털 에티오피아 2030' 실현에 기여하고 현지 중앙부처 공무원들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할 목적으로 세워졌다.
센터는 중앙부처 공무원, AI 활용 기업 관계자, 학생 등이 활용할 수 있도록 고성능 그래픽처리장치(GPU) 5대를 갖춘 AI 개발센터와 디지털 교육실, 디지털 회의실 등으로 이뤄졌다.
AI 워크스테이션에는 한국형 거대언어모델(LLM)이 보급되는 등 센터가 국내 AI 기업의 현지 진출 구심점이 될 것으로 기대됐다.
진흥원은 센터 개소식 뒤 공무원·기업 관계자의 AI 역량을 높일 목적으로 국내 AI 전문 기업인 데이터메이커와 AI 데이터 라벨링 교육을 진행했다.
몰라 장관은 "에티오피아 정보통신기술(ICT) 기업의 센터 활용 수요가 이미 폭발적으로 늘고 있다"며 "센터 기반의 AI 모델 개발, AI 학습용 데이터 구축에 대한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cs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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