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의료원, 교직원 기부 의류로 만든 '업사이클링 찜질팩' 지역 사회 전달

기사입력 2026-01-21 12:03


[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한림대학교의료원(의료원장 김용선)은 20일 서울 관악구 신림종합사회복지관에서 '감(減)탄 캠페인' 업사이클링 물품 전달식을 갖고, 교직원이 기부한 의류로 제작한 찜질팩 200개를 지역사회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한림대의료원 박성진 기획조정실장과 단현석 전략기획국장 등 의료원 관계자들과 신림종합사회복지관 임직원 및 이용자들이 참석했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은 '감탄 캠페인'은 일상 속 탄소 저감 활동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한 한림대의료원의 대표 ESG 친환경 캠페인이다. 특히 교직원뿐 아니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개방형으로 운영해 지역사회 전반에 친환경 실천의식과 자원순환의 가치를 확산시켜 왔다. 그동안 폐의약품 올바르게 버리기, 탄소 저감 미션 수행 등을 꾸준히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해 11월 24일부터 약 2주간 각 병원 로비에 의류 수거를 위한 '에코 박스'를 설치해 환경 보호와 나눔에 동참하려는 교직원들의 참여가 이어져 물품 수거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

의료원은 수거된 의류 중 업사이클링 소재로 적합한 면과 마 소재의 의류를 선별해 총 200개의 찜질팩을 제작했다. 업사이클링이란 일상생활에서 버려지는 생활폐기물을 재가공하여 새로운 가치를 가진 상품으로 만드는 활동을 의미한다.

찜질팩 제작에 사용된 의류 외에도 재사용이 가능한 기부 의류는 지난달 26일 '아름다운가게'에 전달됐다.

한림대의료원 박성진 기획조정실장은 "교직원들의 정성이 담긴 옷이 어르신들의 겨울을 따뜻하게 지켜줄 따뜻한 선물로 만들어져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ESG 캠페인을 통해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을 전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림대의료원은 故 일송 윤덕선 박사의 설립 정신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한 다각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학교법인일송학원 산하 사회복지시설들과 긴밀히 협력하며, 의료 지원과 사회공헌 활동을 결합한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지역사회 복지 향상에 앞장서고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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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학교의료원이 '감탄 캠페인'을 통해 제작한 찜질팩 200개를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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