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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13세 소녀가 아버지에 의한 간접흡연으로 위암 말기 진단을 받은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의료진은 "전신에 다발성 전이가 퍼져 있었고, 복강은 마치 콩을 뿌려놓은 듯 크고 작은 종양으로 가득 차 있었다. 치료 가능성이 전혀 없는 상태였다"고 전했다.
가족 면담 결과, 소녀의 아버지는 오랜 기간 집 안에서 흡연을 지속해왔고, 그 결과 아이는 어린 시절부터 간접흡연에 노출된 환경에서 자라왔다.
이번 사례는 흡연이 개인의 문제가 아닌 가족 전체의 건강을 위협하는 행위임을 재확인해 주며, 금연의 필요성을 절실히 일깨우고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