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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여성의 만성 통증이 남성보다 더 오래 지속되는 이유를 규명한 연구 결과가 나왔다.
통증을 진정시키는 역할을 하는 면역세포인 '단핵구(monocyte)'는 성호르몬에 의해 조절되는데, 남성은 테스토스테론 등 호르몬 영향으로 해당 세포가 더 활발하게 작동한다. 반면 여성은 이 활동이 상대적으로 낮아 통증이 오래 지속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연구진은 설명했다.
또한 연구진은 "이러한 면역세포를 조절해 여성의 통증을 완화할 수 있는 새로운 치료법을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며 "특히 오피오이드(마약성 진통제)에 의존하지 않고 통증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을 모색 중"이라고 전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