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중국에서 '사혈 요법(bloodletting therapy)'을 내세워 환자의 피를 빼내며 "나쁜 기운을 제거한다"고 주장하던 무면허 의료인들이 당국에 적발됐다.
영상을 보면 시술자들은 의료용 장갑이나 마스크도 착용하지 않았고, 사용한 솜뭉치와 거즈는 바닥에 어지럽게 나뒹굴었다. 해당 영상은 한 제보자가 촬영한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법에 따르면 불법 의료행위자는 최대 10만 위안(약 2100만원)의 벌금형에 처해질 수 있으며, 중대한 경우 징역형도 가능하다.
온라인에서는 "정말 피를 빼는 게 건강에 좋다고 믿는다면 헌혈을 했어야 한다", "사혈 요법을 믿는 것보다 무허가 클리닉을 믿는 게 더 위험하다" 등의 비판이 이어졌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