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은 'MWC26'의 부대행사인 '4YFN(4 Years from Now)'에서 AI·ESG 분야의 혁신 스타트업들을 위한 단독 전시관을 운영하고, 이들의 글로벌 투자 유치와 판로 개척까지 함께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브로즈 김찬일, 김승윤 대표와 임직원들이 'SKT 스타트업 전시관'의 슬로건을 들고 포즈를 취하는 모습.
SK텔레콤이 내달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26)의 부대행사인 '4YFN(4 Years from Now)'에서 AI·ESG 분야의 혁신 스타트업들을 위한 단독 전시관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SK텔레콤은 K-스타트업의 글로벌 투자 유치와 판로 개척도 지원한다.
4YFN은 향후 4년 뒤 MWC 본 전시에 참가할 잠재력을 가진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지원하는 박람회다. 올해 '4YFN'은 MWC 2026이 열리는 바르셀로나 피라 그란비아(Fira Gran via) 8.1홀에서 3월 2일(현지시각)부터 5일까지 진행된다.
SK텔레콤은 '4YFN'에서 스타트업을 위한 단독 전시관을 마련, AI·ESG 분야의 유망 스타트업 15개사와 함께 그간 축적해온 협업 사례와 혁신 기술을 소개할 예정이다. 유망 스타트업 15개사는 메사쿠어컴퍼니, 베링랩, 브로즈, 스트레스솔루션, 식스티헤르츠, 에너자이, 에이리스, 에이아이브, 유쾌한프로젝트, 인베랩, 칠로엔, 콕스웨이브, 코넥시, 큐빅, 포네이처스 등이다.
SK텔레콤은 2019년 '4YFN'에서 스타트업 단독 전시관을 처음 운영한 이후 2020년과 2021년을 제외하고 매년 참여를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로 6회째 전시관을 선보인다. 올해는 전시관을 'SKTCH(스케치)-Today, Change Tomorrow'를 주제로 꾸민다. AI 혁신 기술과 환경·사회적 가치를 아우르는 협업을 통해 스타트업과 함께 '내일의 변화'를 만들어가겠다는 비전을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SK텔레콤은 K-스타트업을 위한 단독 전시관 운영에 그치지 않고, 전시 이후에도 스타트업의 성장이 이어질 수 있도록 글로벌 투자 유치와 판로 개척까지 지원한다. SK텔레콤은 3월 4일(현지시각) 바르셀로나에서 유럽 주요 벤처캐피탈(VC) 관계자를 초청해 스타트업 투자 유치 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에는 '메사쿠어컴퍼니', '스트레스솔루션', '식스티헤르츠', '에이리스', '에이아이브', '유쾌한프로젝트', '큐빅' 등 7개 스타트업이 참여, 글로벌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각 사의 기술력과 사업성을 소개할 예정이다.
엄종환 SK텔레콤 ESG추진실장은 "MWC 2026 '4YFN'을 통해 혁신 스타트업의 기술력과 협업 성과를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해 단독 전시관을 마련했다"며 " 국내 유망 스타트업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실질적 협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