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랜차이즈업계, 해외 진출 강화 '한류 타고 세계로'

기사입력 2026-03-17 20:51


프랜차이즈 업계가 K-푸드 열풍에 힘입어 해외 진출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해외 현지인들을 위한 지원활동도 진행하면서 K-브랜드 긍정적인 이미지 만들기에도 나섰다.

17일 프랜차이즈업계에 따르면 담가화로구이는 아프리카 잠비아에서 두 번째 학교 건립을 윔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중이다. 교육 시설이 부족한 지역 아동들에게 학습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취지로 추진되고 있다.

윤 회장은 약 10년 전 잠비아에 첫 학교 건립을 후원하며 교육 지원을 시작했다. 당시 21명으로 출발한 해당 학교는 현재 약 650명의 학생이 재학하는 교육기관으로 운영되고 있다.

커피베이는 최근 몽골 울란바토르에 위치한 센트럴몰에 신규 매장을 선보였다. 몽골 내 두 번째 매장이다. 몽골이 경우 한류 문화에 대한 긍정적 인식과 함께 한류문화를 즐기는 이들이 증가했다. 커피베이 관계자는 "몽골 시장에서 향후 10곳 이상의 추가 출점을 계획하며 글로벌 네트워크 확대에 나설 방침"이라며 "필리핀 등 다양한 해외 시장 진출을 통해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죽이야기는 말레이시아 시장 진출을 위한 행보에 나섰다. 죽이야기 관계자는 "올해 초 말레이시아 현지에서 프랜차이즈 사업을 추진하려는 이들과 상호 협력 강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며 "현지 유통 및 프랜차이즈 사업 협력, 공동 마케팅 및 문화 교류 확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죽이야기는 말레이시아를 거점으로 동남아 시장 전반으로 K-푸드와 한국 전통 죽 문화를 확산시킬 계획이다.

윤인철 광주대학교 창업학과 교수는 "프랜차이즈 해외 진출의 효과는 로열티 수입이라는 경제적 효과를 넘어 한국 식문화에 대한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현지 지원활동은 브랜드 인지도 제고뿐만 아니라 국위 선양에도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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