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학사장교회 창립 27주년, ‘연대와 혁신’으로 내일의 지평을 열다

기사입력 2026-03-20 09:35


공군학사장교회 창립 27주년, ‘연대와 혁신’으로 내일의 지평을 열다

사단법인 공군학사장교회(회장 최병채)가 지난 3월 19일 서울 대방동 공군호텔에서 '창립 27주년 정기총회 및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장교회의 지난 발자취를 되짚고, 시대적 변화에 발맞춘 조직의 새로운 지향점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현장에는 최병채 제14대 회장을 비롯해 48기 김상기 고문, 강희성·윤광호 역대 회장 등 원로 선배들과 147기에 이르는 후배 장교, 공군군악대 등 총 260여 명이 참석했다. 또한 김훈경 공군본부 인사참모부장, 이계훈 공군전우회장, 황성진 공사총동창회장 등 주요 외빈들이 자리를 함께하며 장교회의 발전을 축하했다.

실천하는 지성,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엘리트 장교 공동체'

1부 정기총회에서는 지난 1년간의 실무적 성과가 집중 조명?榮? 장교회는 ▲교육사 발전기금 4,300만 원 기탁 ▲비성장학연구재단 지원 등 공익적 가치 실현에 앞장섰으며, 현역 후배들을 위한 복지 비품 지원 등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데 주력했다.

최병채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지난 한 해가 현장 중심의 활동으로 역동적인 변화를 이끌어낸 시기였다면, 올해는 조직의 내실을 다지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는 해가 될 것"이라며, "특히 장교회 발전의 근간이 될 '만백(萬伯)운동'을 완성하고, 유튜브 채널 등 디지털 소통 플랫폼을 강화해 전 세대가 공감하는 젊고 유연한 조직으로 거듭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모군과 함께 호흡하며 전우애로 빚어낸 '화합의 선율'

2부 행사에서는 공군본부의 정책 설명회를 통해 우리 공군의 현재와 나아가야 할 방향을 공유하며 자부심을 고취했다. 이어 진행된 공군군악대의 특별 공연은 절도 있는 연주와 퍼포먼스로 참석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으며, 세대 간의 벽을 허물고 전우애를 다지는 기폭제가 되었다.

특히 올해 장교회는 청년 장교들의 안정적인 사회 진출을 돕기 위한 '(가칭)청년장교 사회출발 격려금' 제도 검토 등 선배들의 지혜와 자원을 후배들에게 아낌없이 전수하는 '내리사랑' 문화 확산에도 속도를 낼 계획이다.


최병채 회장은 "오늘 확인한 선후배님들의 뜨거운 열정은 우리 장교회가 단순한 친목 단체를 넘어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발휘하는 지성인 집단임을 증명한다"며, "공군 장교라는 자긍심을 바탕으로 우리 공동체의 가치를 더욱 높여가자"고 당부했다.

창립 기념의 열기, 예비역 단체 간 '전략적 연대'로 확장

공군학사장교회는 창립 27주년 기념행사의 성공적인 개최에 이어, 오늘(20일)'공군 예비역 단체장 및 임원이 참석하는 제3차 간담회'를 연달아 개최하며 모군인 공군과 장교회 발전의 행보에 박차를 가할예정이다.

이러한 예비역 단체 간의 연대는 예비역 단체의 위상을 높이고, 대한민국 공군의 든든한 버팀목이자 혁신의 파트너로서 튼 역할을 다해 나갈것으로 기대한다.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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