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미국에서 한 여성이 와인을 훔친 뒤 신체 은밀한 곳에 숨긴 혐의로 체포돼 충격을 주고 있다.
WPBN 등 미국 매체들에 따르면 미시간주 트래버스시티에 사는 48세 여성 A는 주류 판매점에서 샤르도네 와인 한 병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녀는 지난 9일(현지시각) 오전 9시 매장 안에서 술을 마시는 모습이 목격됐으며, 이후 건강 이상 증세로 이송돼 병원 치료를 받고 나왔다.
다음날 같은 매장을 찾은 그녀는 샤르도네 와인 한 병을 몰래 갖고 나가려다 직원들의 제지를 받았다.
직원들은 당시 그녀가 훔친 것은 분명하지만 와인병을 발견하지는 못했다고 밝혔다.
이후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여성을 체포했고, 신체 수색 과정에서 사라진 와인병을 발견했다.
경찰은 정확히 어떤 방식으로 숨겼는지에 대해 공개하지 않았지만, '은밀한' 부위에 숨긴 것으로 전해진다.
여성은 현재 절도 2건, 밀반입 1건, 무단침입 1건 등의 혐의로 기소된 상태다.
네티즌들은 "도대체 어떻게 와인병을 숨겼지", "소형 병이 아니었다면 매우 위험한 행동", "깨지기라도 했으면 큰 일 날 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