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에서 빵 페스티벌이 열린다. 강촌 숲속빵시장이 주인공이다. '숲속빵시장'은 전국 유명 베이커리와 디저트 브랜드, 로컬 카페들이 참여하는 대형 베이커리 마켓형 축제다. 춘천에 있는 엘리시안 강촌에서 2024년 처음 시작 된 이후 다양한 프로그램이 추가되며 성장하고 있는 전국 단위 대표 빵 페스티벌로 성장했다. 올해는 단순 먹거리 축제를 넘어 자연과 휴식, 문화 콘텐츠가 결합된 라이프스타일형 힐링 페스티벌 경험을 강화한다.
18일 엘리시안강촌에 따르면 올해 숲속빵시장은 5월 24일 개최된다. 참가자들은 잔디밭 위 피크닉과 산책, 감성 포토존, 숲속 휴식 공간 등을 통해 오감으로 즐기는 힐링의 시간을 경험할 수 있다. '숲 향기와 빵 내음이 만나는 순간, 가장 감성적인 하루'라는 콘셉트를 바탕으로 자연 속 휴식의 가치에 초점을 맞췄다.
숲속빵시장에서는 단순히 빵을 맛보는 것을 넘어 자연 속에서 다양한 체험 콘텐츠도 함께 즐길 수 있다. 수공예 플리마켓과 참여형 체험 프로그램,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키즈 콘텐츠가 마련되며 간단한 베이킹 체험과 먹거리 DIY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특히 아이들을 위한 키즈존에는 다양한 놀이 콘텐츠가 구성돼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봄·여름 시즌 특별 콘텐츠인 리프트 체험도 운영된다. 겨울철 스키장으로 운영되는 슬로프를 리프트를 타고 오르며 푸른 잔디밭과 숲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캠핑존과 실내 라운지도 마련, 방문객들은 자연 속 감성과 함께 편안한 휴식을 즐기는 게 가능하다. 실내 라운지는 초여름 더위를 피해 시원하게 머물 수 있는 공간으로 운영된다. 숲속빵축제에서는 버스킹 공연을 비롯해 다양한 경품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엘리시안 강촌은 수도권 접근성이 뛰어난 편에 속한다. ITX와 경춘선을 이용하면 비교적 편리하게 방문할 수 있어 당일치기 여행과 1박 2일 여행지로 손색이 없다.
엘리시안강촌은 숲속빵시장 개최에 맞춰 패키지 상품을 선보인다. 패키지는 객실 1박과 숲속빵시장 입장권 4매, 커피 교환권 4매, 기념 에코백으로 구성됐다. 야놀자·여기어때 등 주요 플랫폼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엘리시안 리조트 관계자는 "방문객이 자연 속에서 편안한 쉼과 새로운 미식 경험을 동시에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과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라며 "지역 소상공인과 베이커리 브랜드들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축제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