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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전 며느리·타이거 우즈 연인, 유방암 고백…이방카 "빠른 회복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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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 우즈(왼쪽)와 바네사 트럼프 사진출처=X
타이거 우즈(왼쪽)와 바네사 트럼프 사진출처=X

[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장남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의 전 부인인 바네사 트럼프가 유방암 진단 사실을 공개했다. 그녀는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의 연인으로도 알려져 있다.

데일리메일 등 외신들에 따르면 바네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최근 유방암 진단을 받았다"며 "현재 의료진과 긴밀히 협력하며 치료 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밝혔다.

그녀는 "누구도 원하지 않는 소식이지만 가족과 아이들, 가까운 사람들의 사랑과 지지 속에서 희망을 잃지 않고 있다"며 "최근 시술도 무사히 마쳤고 의료진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어 회복에 집중할 수 있도록 사생활을 존중해 달라고 요청했다.

바네사의 딸인 카이 트럼프는 어머니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며 "내가 아는 사람 중 가장 강한 사람이다. 사랑한다"는 메시지를 남겼다.

또 트럼프 대통령의 장녀 이방카 트럼프도 댓글을 통해 "당신의 강인함과 빠른 회복을 기도한다. 사랑한다"고 응원의 뜻을 전했다. 바네사는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와의 사이에서 5명의 10대 자녀를 두고 있다.

두 사람은 2005년 결혼했다가 2018년 이혼했다. 이후에도 자녀 행사와 가족 모임 등에 함께 참석하며 원만한 관계를 유지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바네사는 현재 '골프 황제'로 불리는 타이거 우즈와 공개 연애 중이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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