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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1위' 마롱을 물리친 정상은(삼성생명)이 중국 우시 아시아탁구선수권 남자단식 4강에 올랐다. 동메달을 확보했다.
15일 오후 준결승에서 '중국 왼손 에이스' 쉬신-'일본 에이스' 니와 코키전 승자와 결승행을 다툰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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