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체육회는 30일 태릉선수촌에서 입촌 국가대표 선수 및 지도자를 대상으로 정기 소양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소양교육은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사전 설문조사를 실시해 선호하는 강의 주제를 선정했다. 30일 열리는 태릉선수촌 소양교육에서는 정연동 전문 강사가 국가대표 선수로서 가져야 할 마음가짐과 소양을 강의한다. 국제 대회 참여 등 다양한 문화 사이에서의 올바른 인간관계 형성, 자기와의 고독한 싸움에서 이겨낼 수 있는 마음가짐 함양에 역점을 두고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대한체육회는 국가대표 선수와 지도자의 자질 함양을 위해 유익하고 다양한 주제의 소양교육을 매월 태릉선수촌과 진천선수촌에서 1회씩 개최하고 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