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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국영(26·광주시청)이 올 시즌 두 번째 도전에서도 아쉬움을 남겼다.
김국영은 오는 24일 KBS배 전국육상대회에서 재도전한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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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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