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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수영스타' 박태환(28·인천시청)이 제98회 충북체전에서 후배들과 함께 한국신기록을 합작하며,값진 첫 금메달을 따냈다.
2위 서울선발(7분20초58), 3위 대구 선발(7분20초89)도 나란히 한국최고기록을 찍었지만 박태환의 인천선발에 1초 이상 뒤졌다.
동료들과 첫 금메달을 합작하며 산뜻한 스타트를 끊은 박태환은 이날 첫 금메달을 시작으로 23일 주종목인 남자 자유형 200m, 24일 남자자유형 400m에서 다관왕에 도전한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