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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윤형빈이 케이지 복귀를 선언했다.
윤형빈의 ROAD FC 데뷔전을 성사시켰던 ROAD FC의 정문홍 대표는 "'겁 없는 녀석들'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윤형빈씨가 복귀를 결정했다. 내년 초에 복귀전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윤형빈은 "늘 복귀해야지 복귀해야지 농담반 진담반 이야기를 했었는데, '겁 없는 녀석들' 도전자들을 보며 동기 부여가 됐다. 오늘도 이 친구들은 하루에 두 경기를 한다. 동기부여가 많이 돼서 (복귀를)결심하게 됐다"고 말했다.
현재 '겁 없는 녀석들'은 '1차 오디션 100초 戰'을 통해 38명의 합격자를 선정해 지옥의 합숙 훈련을 진행했으며 이특&권민석, 정준하&윤형빈&아오르꺼러, 정문홍&권아솔 세 팀으로 나뉘어 서바이벌 경쟁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