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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성관련 사고가 터졌다.
평창올림픽 개막을 앞두고 올림픽 인력 사건는 하루도 빠지지 않고 사고의 중심에 서고 있다. 모의 개회식 전엔 개폐회식 자원봉사자들이 처우 개선을 주장하며 '보이콧'을 선언했다. 행사 직전 보의콧 의사를 철회하면서 사건은 일단락됐다.
잠잠해지나 싶더니 식중독 사고가 터졌다. 지난 4일 평창올림픽에 투입된 민간 보안업체 직원들이 머무는 숙소에서 노로바이러스 추정 환자가 발생했다. 이미 3일 5명 의심 환자가 생겼고, 4일 24명으로 확대됐다. 그리고 5일 평창 조직위에 따르면 총 31명이 노로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