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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일본의 평창동계올림픽 여자 컬링(4인조) 준결승전 라인업이 나왔다.
김민정 한국 대표팀 감독은 스킵(주장) 김은정을 비롯해 김경애(서드·바이스 스킵) 김선영(세컨드) 김영미(리드) 그리고 후보 김초희로 구성했다.
한국은 지난 15일 일본과의 예선전 때와 똑같은 라인업이다. 당시 한국은 리드하다 9엔드 때 역전을 허용해 5대7로 졌다. 한국이 예선에서 당한 유일한 1패였다.
일본도 한국과의 예선전 라인업과 똑같았다.
이번 준결승전에서 한국은 빨간 스톤을, 일본은 노란 스톤을 사용한다. 양 국은 A시트에 싸운다. 스웨덴-영국은 C시트에서 같은 시각에 벌어진다.
강릉=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