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한국마사회, 2019년 기수 후보생 모집

김가을 기자

기사입력 2019-01-17 10:56


2018년 기수후보생 졸업식. 왼쪽부터 정도윤 최은경 이동하 이철경 이효식. 사진제공=한국마사회

한국마사회가 '더러브렛' 기수후보생을 10명 내외로 모집한다. '더러브렛'은 세계에서 가장 빠르고 가치가 높은 말의 품종으로 경마산업의 기초가 된다.

가장 빠른 말을 타는 직업적 특성상 신장 168㎝이하 체중 49㎏ 이하의 만 16세 이상 만 22세 이하로 좌우시력 0.3 이상의 난청, 색맹, 복시가 없어야 하는 신체조건을 요한다. 1차 서류심사, 2차 신체·적성·체력검사, 3차 기승적응평가와 면접을 통해 최종 선발인원의 150% 이내로 가입학하여 한 달간 평가 후 최종합격자를 선정한다.

최종합격자는 2년간의 합숙교육과 2년의 수습기수로 활동하다 졸업 후에는 한국마사회 주관 정식기수 면허시험 응시 기회가 부여된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마사회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제출서류는 접수기간 중에 우편 또는 한국마사회 경마교육부를 방문해 제출해야 한다. 30일까지.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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