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호(강원도청)가 2018~2019시즌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시리즈 5차 대회에서 은메달의 주인공이 됐다.
여자 500m 디비전1 1차 레이스에서는 일본의 '에이스' 고다이라 나오가 37초254의 '트랙 레코드'로 금빛 질주를 이어갔다. 고다이라는 2016~2017시즌 8차례 레이스와 2017~2018시즌 7차례 레이스에 이어 이번 시즌 6차례 레이스를 합쳐 출전한 21개 레이스를 모두 금빛으로 장식하는 기염을 토했다. 고다이라는 일본 국내 대회까지 합쳐 37연승을 이어갔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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