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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범슨' 김학범 U-23 대표팀 감독이 25일 서울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제24회 코카-콜라 체육대상 우수지도자상을 수상했다. 스포츠조선이 제정하고 코카-콜라가 후원하는 코카콜라 체육대상은 국내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아마추어 스포츠 시상식이다. 김 감독은 U-23 대표팀을 이끌고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아시안게임 남자축구 금메달을 거머쥐었다. 결승전에서 일본에 짜릿한 승리를 거둔 한국축구는 아시안게임 2연패에 성공했다. 비주류였던 김 감독은 지도력을 인정받으며 한국축구를 대표하는 명장으로 우뚝 섰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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