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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 검객' 최수연(29·안산시청)이 국제 펜싱 그랑프리 여자 개인전에서 빛나는 은메달을 획득했다.
8강에서 '미국 에이스' 스톤 엘리자베스를 또다시 15대14 한 점 차로 누르며 동메달을 확보했고, 4강에서 또다시 우크라이나의 카르한 올가를 15대14로 꺾고 결승에 올랐다.
지난해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여자 사브르 단체전 금메달을 이끈 최수연은 새 시즌에도 건재를 과시하며 세계 최강 사브르, 펜싱 코리아의 힘을 다시 한번 과시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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